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포토] 백지영 "일흔 살 돼도 한 시간 반 공연 소화하고 싶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포토] 백지영 "일흔 살 돼도 한 시간 반 공연 소화하고 싶어"

입력
2020.09.01 12:21
0 0
백지영 화보가 공개됐다. 데이즈드 제공

백지영 화보가 공개됐다. 데이즈드 제공

백지영의 우아한 화보가 공개됐다.

백지영은 7월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로 컴백해 명불허전 발라드 가수로서 위상을 뽐낸 데뷔 21차 베테랑 뮤지션이다.

그는 최근 '히든싱어6'에 출연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 10.3%를 돌파하는 등 가수로서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가수로서 노래할 때 불필요한 습관에 예민하거든요. 제 귀가 그래요.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잖아요. 혼자 부르고 마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가수. 그 대상이 누구든 귀에 거슬리는 게 없길 바라는 거죠”라며 가수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백지영이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이즈드 제공

백지영이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이즈드 제공

그는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예능이나 사석에서 보이는 유쾌한 모습도 저이고 무대 위의 호소력 짙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저예요. 이런 편차가 크게 다가오거나 힘들지는 않아요. 오히려 즐기기도 하죠”라며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담백하게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주 신곡을 내는 것.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주 활동하는 것. 저는 일흔 살이 돼도 한 시간 반 정도의 공연을 소화하고 싶어요. 의자를 두고 편하게 하는 게 아니라 서서 노래 부르고 관객과 교감하면서요”라는 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백지영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