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임영웅 조보아(왼쪽부터 차례로)가 '2020 트롯어워즈' MC를 맡는다. TV조선 제공
방송인 김성주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배우 조보아와 함께 ‘2020 트롯 어워즈’ MC로 출격한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페스티벌 ‘2020 트롯 어워즈’ 측은 1일 김성주의 MC 합류 소식을 알리며 임영웅 조보아와의 3MC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김성주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함께했던 베테랑 방송인으로 묵직한 중심축을 확실히 세우며, 새내기 MC인 임영웅 조보아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버팀목 역할을 맡는다. 뛰어난 순발력과 위기에도 흐트러짐 없는 침착함과 독보적인 재치로 ‘생방송 진행의 황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성주는 친근감은 물론 적재적소에 걸맞은 흥을 발산하며 ‘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롯 형제’를 맺은 임영웅, ‘골목식당’으로 ‘맛 남매’ 인연을 지닌 조보아와 역대급 시너지를 터트린다.
또한 ‘미스터트롯’ 우승 후 ‘트롯 영웅’이라는 찬사 속에 ‘2020 트롯 어워즈’로 생애 첫 MC에 도전하는 임영웅은 예능, 광고,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펼쳐내며 핫스타로 맹활약 중인 상황이다.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로 각별한 유대를 맺은 김성주와 호흡을 맞춰 신선한 남남 케미스트리의 진수를 선사한다.
조보아는 특유의 비타민 에너지를 십분 발휘, 유일한 홍일점의 힘을 더한다.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췄던 조보아는 더욱 안정되고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트롯 대축제를 이끈다. 김성주 임영웅 조보아는 참신, 실력, 아우라 등 ‘3眞 완전체’의 진가를 뽐낼 전망이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와 시상식의 웅장함까지 어우러졌다. 레전드부터 라이징까지 다채로운 가수 라인업이 함께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투표 방식도 예고됐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의미 깊은 그랑프리쇼”라는 말과 함께 “김성주의 합류로 ‘2020 트롯 어워즈’가 임영웅 김성주 조보아라는 완벽한 3MC 체제를 갖추게 됐다.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을 아우르고 공감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진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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