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과 주변 반응을 공개한다. MBC 제공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과 주변 반응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스페셜 MC 강남이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 중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에는 KBS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 선언을 한 화제의 인물이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과 동기 등 주변의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며,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했다. 이 같은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라고 진땀을 흘렸다.
이어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kg가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방탄소년단를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는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라스’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MC들은 물론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도 미소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데뷔는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