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이후 16일째 매일 발생, 누적확진 193명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거읍에 사는 70대(천안 189번)와 신부동에 사는 60대(천안 190번)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확진자 190∼19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185번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천안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16일 째 매일 확진자가 발생, 이날 현재 누적확진자가 19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들의 접촉자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신속히 주요 이동 동선을 파악 후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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