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육중완-강준우가 입담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육중완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준우는 “컨셉 때문에 70년대 장발 컨셉으로 길렀는데 포기를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준형은 “독수리 5형제의 이호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중완과 강준우는 “저희는 20살 때부터 알았다. 부산에서 음악을 함께 하던 동료였다. 따로 올라와서 같이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육중완은 모자가 예쁘다는 칭찬에 “와이프가 직접 만들어주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육중완은 “다이어트 계획이 있다. 아직 시도만 안 했을 뿐이다. 잘생겨지고 싶다. 비장의 카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밴드의 새 EP(미니음반) '부산직할시'는 멤버 강준우와 육중완이 나고 자란 부산광역시의 옛 이름에서 따온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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