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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퀸 와사비, 대세 래퍼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 "성인용품점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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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퀸 와사비, 대세 래퍼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 "성인용품점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

입력
2020.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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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신곡 '누나 와따'를 최초 공개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신곡 '누나 와따'를 최초 공개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할 예정이다.

래퍼 퀸 와사비는 Mnet ‘굿 걸’에서 파격적인 가사와 트월킹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퀸 와사비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성인용품점 특성상 낮에 손님이 없어 여유로운 낮 시간에 작사, 작곡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퀸 와사비는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결에 앞서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다고. MC 박나래는 대결에서 질 경우 ‘다시는 비디오스타에서 트월킹을 추지 못하며 새로운 댄스를 개발할 것’이란 공약을 걸었고 퀸 와사비도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벌칙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트월킹 여신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퀸 와사비는 현재 제작 중에 있는 신곡 ‘누나 와따’의 무대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신곡에 엄청난 라인업의 피처링 팀이 참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만들어버린 퀸 와사비의 신곡 무대는 1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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