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 받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보도가 나오자마자 전화를 주시고, 건강을 걱정해주신 주호영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기 직전 추가발언을 신청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주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하던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능동감시자가 됐다. 김 원내대표는 활동을 최소화하며 두 차례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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