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18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교인 및 방문자는 586명, 추가 전파자가 341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는 91명이다. 확진자의 연령은 60대 이상이 423명으로 41.6%에 달한다. 50대도 220명으로 21.6%다.
확진자 중 951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비수도권 환자는 67명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발생 장소는 2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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