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남 밤새 7명 추가 확진… 거제 농장ㆍ광화문 집회 관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남 밤새 7명 추가 확진… 거제 농장ㆍ광화문 집회 관련

입력
2020.08.28 10:37
0 0

27일 폐쇄됐던 김해불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
모두 음성… 28일 오전부터 업무 재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제에서 농장일을 도와주다 가족 3명이 확진된 201번 확진자(60대 여성)와 접촉한 60대 여성 3명이 추가 확진돼 거제 농장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지역감염도 나왔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광화문 집회 관련으로 확진됐고 이 여성의 20대 아들과 10대 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광화문 집회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해외입국 외국인 1명은 김해시에 거주지를 둔 파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다.

경남도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부 동반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가 확진된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인 208번 확진자의 며느리(215번 확진자)가 근무한 김해시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폐쇄됐던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64명이 완치 퇴원하고, 55명이 입원 중이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