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청수동에 사는 60대(천안 177번)가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오늘 누적 인원은 4명이다.
태안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2ㆍ3번 확진자의 중학생 딸이다. 부모 확진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엄마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만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튿날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A양의 아버지와 동생(태안 4번)도 확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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