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RSVP 제공
그룹 온리원오브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러브는 컴백 소감에 대해 "코로나19가 너무 저주스럽다. 이번 앨범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팬 분들과 직접 소통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며 코로나19 시국 속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들에게 백신같은 음악을 선물해드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멤버들은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추구하는 음악성에 더 신경을 썼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규빈은 "태풍이나 홍수 등 걱정스러운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의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팝의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서 태풍마저 비켜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온리원오브의 새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는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Chill Dance 장르의 곡이다. 여유로운 즐거움을 의미하는 'Chill'이란 장르에 그루비룸 특유의 리드미컬 비트가 만났다.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날 네이버 V LIVE 발매 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인 온리원오브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심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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