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개발공사, 긴급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개발공사, 긴급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입력
2020.08.27 14:11
수정
2020.08.27 16:43
0 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전달


김철신(오른쪽에서 두번 째)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1,000만원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 전남도지회에 기탁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김철신(오른쪽에서 두번 째)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1,000만원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 전남도지회에 기탁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은 공사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지폐나 동전을 모아 마련한 끝전 모금에 임직원도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역대 최장 폭염과 코로나19 지역감역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돼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은 기부에 앞서 이달 초부터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곡성군 등을 찾아 8일간 복구 봉사활동도 벌였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