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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 새 단장 마친 'TV는 사랑을 싣고', 9월 9일 KBS2에서 컴백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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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 새 단장 마친 'TV는 사랑을 싣고', 9월 9일 KBS2에서 컴백 첫방

입력
2020.08.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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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가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9일 컴백한다. KBS 제공

‘TV는 사랑을 싣고’가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9일 컴백한다. KBS 제공


‘TV는 사랑을 싣고’가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9일 컴백한다.

KBS2 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시간대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1994년 시작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며 최고 시청률 47%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KBS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휴식기에 들어간 이후 3개월 만에 재정비를 끝내고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소중한 추억 속의 주인공을 단서를 통해 찾아가는 추리와 추적 과정이 더욱 흥미롭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특히 이상벽 임성훈 이금희 손범수 정은아 김용만 윤정수 등 재미와 감동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는 레전드 MC 라인업을 누가 새롭게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사랑해 주신 이유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중한 인연의 실을 더듬어 찾아가면서 느끼는 공감과 몰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를 통해 변하지 않는 그리움의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욱 업그레드되어 돌아오는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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