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서와'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 조나단 "나도 할아버지처럼 싸울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서와'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 조나단 "나도 할아버지처럼 싸울 것"

입력
2020.08.27 10:08
0 0
'어서와'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제공

삼성맨 조나단이 참전용사 후손들과 만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과 데이빗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후손 모임에 참여한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나단은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6.25전쟁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던 바 있다.

후손 모임에 대해 조나단은 “참전 용사 후손들과 문자만 주고받다가 실제로는 처음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나단은 연장자로서 가이드를 자처했는데 뜻밖의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낸다.

용문산 전투의 흔적이 남겨진 전적비를 찾아가던 중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조나단은 “5분만 더 가면 돼”라고 팀원들을 계속 달래며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췄다.

한편 전적비에 도착한 조나단이 할아버지의 얘기를 꺼내며 참혹했던 전쟁 당시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나도 할아버지처럼 싸울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나단과 참전 용사 후손들의 여행기는 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