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의 사랑스러움이 ‘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극 중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두 캐릭터를 연기한다.
27일 김희선 소속사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선의 ‘앨리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푸른 잔디 위 올 화이트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김희선은 실제 시간여행자로 의심될 만큼 시간을 초월한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별다른 촬영 소품 없이 눈빛만으로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다. 이에 김희선이 연기할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김희선은 앞선 모습과 상반되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채 경계심 없는 해맑은 모습으로 손인사를 건네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절로 웃음이 나오는 김희선의 꾸러기 같은 포즈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실제 김희선은 ‘앨리스’의 ‘인간 비타민’이라고 불리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포스터 촬영장에서 역시 김희선은 동료 배우들에게 장난끼를 발동시키거나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긍정 에너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월의 더운 날씨에도 촬영장의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희선파워’를 발휘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카리스마부터 러블리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희선이 ‘앨리스’를 통해 올 하반기를 장악할 전망이다. ‘앨리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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