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픽업트럭 대표 브랜드인 ‘램’이 군 복무자에 대한 헌정을 담은 ‘램 1500 빌트 투 서브 에디션(RAM 1500 Built to Serve Edition)’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게 공개된 램 1500 빌트 투 서브 에디션은 램 1500을 기반으로 하여, 미군을 대표하는 컬러, 그리고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한 차량이다.
램의 발표에 따르면 램 1500 빌트 투 서브 에디션은 총 2,0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세라믹 그레이 외장 컬러와 패트리어트 블루로 명명된 두 개의 외장 컬러 사양이 각각 1,000대씩 제작, 판매된다.
일반적인 에디션 사양 대비 램 1500 빌트 투 서브 에디션은 소소한 변화로 차이를 이뤄낸 모습이다. 실제 성조기에서 영감을 얻은 데칼과 검은색으로 칠한 전용의 배지, 프론트 그릴, 헤드라이트 베젤 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에서도 등받이 시트 쪽에 ‘빌트 투 서브’ 자수를 새기고, 시트 측면에는 벨크로와 성조기 마크를 더해 ‘군복’의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제시하는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은 일반적인 램 1500과 동일한 구성을 갖춰 V6 3.6L 가솔린 엔진과 4WD 시스템을 기본 스펙으로 구성하여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스키드 플레이트와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조율이 더해진 오프로드 패키지를 기본적으로 탑재해 램이 마련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튜닝’이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주행 가치를 높인다.
램 1500 빌트 투 서브 에디션은 램 1500 모든 트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2,795달러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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