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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미스코리아] 2016 미코 '선' 신아라, '좋은 사람' 향한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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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미스코리아] 2016 미코 '선' 신아라, '좋은 사람' 향한 끝없는 도전

입력
2020.08.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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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다방면으로 진출해 재능을 발휘하며, 차세대 여성 리더의 기준을 세우고 있다. 연예계와 광고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은 미스코리아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있다. [HI★미스코리아] 코너를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스코리아들을 소개한다.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라 제공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라 제공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라는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전해 '선'에 당선됐다. 2017년에는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신아라의 다채로운 매력은 '하트시그널' 이후 더욱 폭넓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우리 아라' 채널을 운영하며 메이크업 영상과 전공을 살린 항공서비스학과 관련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신아라는 최근 SNS와 커머스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골프웨어와 부동산 정보 서비스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라 제공

2016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신아라 제공

26일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와 인터뷰에서 신아라는 "지금은 많이 배우는 단계"라며 골프, 중국어, 연기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중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같이 수업을 받는 분들과 중국 음식을 먹고 중국 영화를 보는 게 재밌다. 열심히 공부해서 중국어를 더 잘하게 되면 나중에 중국에서도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이어지는 신아라의 도전의 시작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였다. 신아라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당선 유무를 떠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자체만으로도 배우는 게 정말 많다. 저도 스스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 단계 성장하고 나 자신이 달라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운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신아라는 "미스코리아 이미지가 좋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 등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을 실어주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해 또 다른 분들에게 롤모델이 되는 것도 꿈"이라고 소개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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