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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딘딘, '뮤직하이' DJ 발탁 소감 "우원재와 색깔이 전혀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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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딘딘, '뮤직하이' DJ 발탁 소감 "우원재와 색깔이 전혀 다를 것"

입력
2020.08.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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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새로운 라디오 DJ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딘딘이 새로운 라디오 DJ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딘딘이 새로운 라디오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다음달 1일부터 SBS 파워FM '뮤직하이' 단독 DJ를 맡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딘딘은 "원래 DJ를 한다면 밤 라디오를 하고 싶었다. 낮 라디오를 1년간 했는데 힘들었다. 저는 스케줄이 없으면 하루종일 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작진분들이 저를 빼고 회의를 하셨다. '딘딘의 뮤직하이'는 전남친 컨셉이다. 오프닝 멘트가 '그냥 잠들기 아쉬운 밤 딘딘의 뮤직하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딘딘은 "전임 DJ인 우원재 씨와 색깔이 전혀 다를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딘딘은 지난 5월까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DJ를 맡아 매일 낮 시간대 청취자들과 만났다. ‘뮤직하이’로 다시 돌아올 딘딘이 밤 시간대 라디오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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