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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탄생 예고'...허각, 신곡 '듣고 싶던 말' 미리듣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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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탄생 예고'...허각, 신곡 '듣고 싶던 말' 미리듣기 공개

입력
2020.08.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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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이 베일을 벗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이 베일을 벗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자정 허각의 공식 SNS 및 팬카페 등을 통해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의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28초 분량으로, 호소력 짙은 허각의 목소리가 담겼다. 특히 '하나둘 비웠던 네 마음 다 알아서 용기가 안 나 지금이라도 너를 당장이라도 너를 끌어안고 붙잡고 싶어'라는 절절한 가사는 아름다운 악기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허각 표 명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앞서 2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에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허각은 그간 아름다운 영상미와 스토리를 담은 감성 뮤직비디오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7일 10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을 발표하는 허각은 지난 21일부터 첫 이미지 티저, 새 프로필 이미지, 스포일러 라이브,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허각의 신곡 '듣고 싶던 말'은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낸 곡으로, 히트 작곡가 이현상, 한경수가 힘을 보탰다. 허각은 아련한 감성과 시원한 분위기를 머금은 이번 신곡 ‘듣고 싶던 말’로 올여름 리스너들에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강력한 발라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허각의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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