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측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측 관계자는 24일 본지에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 라이브는 SBS 사옥에서 입장 시 열체크, 손소독, 인원제한, 철저한 명단관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타임을 제외한 인터뷰 세션에 출연자 전원 마스크 착용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앨리스' 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백수찬 감독과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앞서 KBS2 '좀비탐정', OCN '미씽 : 그들이 있었다', tvN '청춘기록' 측이 이번 주로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 연기 및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좀비탐정' 측은 "추후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고, '미씽'과 '청춘기록' 측은 "첫 방송은 편성 변동 없이 각각 예정대로 방송 예정"이라는 일정을 함께 알렸다.
이런 가운데 '앨리스' 측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예정대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 예비 시청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 김상호 최원영 이재윤 황승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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