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임스본드’ 유재석과 ‘블랙 멍’ 송지효가 화려하게 귀환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팀의 평균 점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평균치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고리로 연결돼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로가 묶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끈끈하고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특히 서바이벌 총 게임으로 진행된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장난감 총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몰입한 멤버들로 인해 한 편의 코믹 추격 영화가 탄생했다.
유재석은 화려한 총 기술과 높은 적중률로 ‘유임스본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번 잡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유임스본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앞서 진행된 담력 테스트에서는 ‘국민 겁쟁이’가 소환되며 두려움에 눈물까지 글썽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걸 크러시로 화제가 됐던 ‘블랙 멍’을 소환했다. 돌아온 여전사답게 “지금이야, 쏴”를 외치며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거침없이 상대 팀을 공격하며 그간 감춰온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이날 옥상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대치 상황이 펼쳐졌다.
재미와 스펙터클한 긴장감까지 모두 잡은 '런닝맨' 평균치 레이스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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