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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00명대 눈앞...비수도권도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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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00명대 눈앞...비수도권도 100명

입력
2020.08.23 10:18
수정
2020.08.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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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맥도날드 서울역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임시 휴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맥도날드 서울역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임시 휴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332명에 이어 21일부터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387명이 지역사회 발생이다. 이 중 서울(137명)ㆍ경기(124명)ㆍ인천(32명) 등 수도권에서만 293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과 광주가 각각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남 8명, 대구 6명, 울산과 충북이 각각 3명, 부산 경북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10명으로, 이 중 6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31명 증가해 누적 1만4,200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다.

남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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