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후 7명 늘어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군산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가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 17번째(전북 5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폰과 신용카드 사용명세, 방문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에서는 앞서 17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등 모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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