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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폭우 속 극한의 서해 투어...캠핑?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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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폭우 속 극한의 서해 투어...캠핑?서바이벌?

입력
2020.08.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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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이 가족들과 캠핑을 나선다.KBS 제공

'살림남2' 강성연이 가족들과 캠핑을 나선다.KBS 제공

강성연이 깨달은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는 무엇일까.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살림남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성연, 김가온 패밀리의 서해 투어 2탄이 그려진다.

이날 강성연은 전날 김가온과 벌인 갯벌 추격전의 여파로 근육통에 시달리며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숙소를 나오자 마자 거센 장대비가 쏟아져 온가족이 경악했다는 후문.

하지만 거센 폭우도 캠핑을 향한 김가온의 집념을 막지는 못했다. 강성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에 도착한 김가온은 새로운 장비를 꺼내 들고 자신만만하게 캠핑 준비에 들어갔다고.

한편,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성연은 돌연 한숨을 내쉬며 "이게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 라며 현실 자각 타임을 가졌다는데.

과연 강성연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인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강온 부부의 좌충우돌 바다 캠핑의 결말은 22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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