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0시 대비 10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7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광화문 집회 관련 7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9명 △해외접촉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기타 35명 △확인 중 26명 등이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서울 지역 확진자 누계는 450명으로 늘었다. 전국에서 집계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7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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