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여전히 실종...수색작업 계속
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청평댐 상류 1㎞ 지점에서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은 다목적 고속구조보트 등 2대의 보트로 수색 중 청평댐 상류 500m B리조트 부근에서 실종자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실종 16일째인 이날도 255명, 66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7명이 믈에 빠졌다. 이 사고로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사망했으며, 지금까지 2명이 실종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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