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병상 대기 환자 70명 넘어"... 경기도 하루 새 109명 신규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병상 대기 환자 70명 넘어"... 경기도 하루 새 109명 신규 확진

입력
2020.08.21 10:51
수정
2020.08.21 11:24
0 0

종전 108명 다시 경신

파주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파주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는 20일 하루 동안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 사태 이후 일일 최다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최다는지난 14일의 108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돼 이 교회 관련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도내 확진자는 54명, 전국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명이 됐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환자도 크게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환자가 26명이나 됐다. 경기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77명, 16일 75명, 17일 53명으로 줄다가 18일 86명으로 다시 늘어났고, 이후 19일 93명, 20일 109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대기중인 환자도 73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범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