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특별할인 기간엔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 50만원권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고 월 구매 한도는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 조기 소진 시 할인율은 10%에서 6%로 전환되고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연장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소비가 촉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상품권은 성남 관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118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종이 상품권 가맹점(1만3,241곳), 모바일가맹점(1만3,844곳)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 통합검색 서비스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종이 상품권, 체크카드 3종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최근 성남시는 ‘카드형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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