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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출사표’ 종영 소감 “많이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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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출사표’ 종영 소감 “많이 생각날 것 같다”

입력
2020.08.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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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드라마 '출사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코퀸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오늘(20일),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드라마 ‘출사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코에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드라마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나나는 드라마 ‘출사표’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자유자재 완급 조절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구세라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사표’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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