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낙연 "자가격리 사흘째… 쉬는 덕분에 편안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낙연 "자가격리 사흘째… 쉬는 덕분에 편안하다"

입력
2020.08.20 13:46
0 0

코로나19 음성에도 밀접 접촉자 분류된 이낙연
자가격리 사흘째 근황 SNS 통해 알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토론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토론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격리 생활을 알렸다.

이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 사흘째"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근황을 밝혔다.

그는 "저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전화를 주신다. 저는 오랜만에 푹 쉬는 덕분에 매우 편안하다"고 전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이 의원이 올린 사진은 "제가 사는 종로 교남동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는 서대문 영천시장과 뒷 마을" 모습이다. 이 의원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인 서울 종로구 교남동 아파트로 이사왔다. 그는 서대문 영천시장과 인근 마을을 두고 "코로나19로 사람들 통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했다. 같은 날 출연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방송을 진행한 김현정 PD를 비롯한 이 의원, 이후 코너에 출연한 같은 당 김용민 의원과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20일 기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확진 판정을 받은 출연진과 5분 이상 대화를 나눈 김 PD와 해당 출연진이 사용한 마이크를 사용한 이 의원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