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콰이어 제공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여신강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한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은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차은우는 "팬들의 '언제나 네 편이야'라는 댓글을 봤을 때 뭔가 가슴에 제일 와닿았던 것 같다"며 "'언제나'라는 말이 주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이수호 역으로 캐스팅된 차은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여신강림'의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여러 번 읽었다. 술술 읽힌다"며 "리딩을 할 때마다 똑같은 부분을 읽는데도 또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임주경 역으로 캐스팅된 문가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가영) 누나는 경험이 많은 선배님이라 주경이스럽게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했다.
그는 문가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원래 알던 학교 동문이라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재밌게 잘하면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차은우의 더 많은 화보는 에스콰이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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