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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백아연 "어린 시절 동생과 많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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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백아연 "어린 시절 동생과 많이 싸웠다"

입력
2020.08.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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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가운데)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백아연(가운데)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백아연이 과거 동생과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백아연 정세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강한나는 백아연에게 어린 시절 여동생과 많이 싸웠는지 물었다. 강한나의 질문에 백아연은 "정말 많이 싸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백아연에게 동생과의 싸움을 언제부터 하지 않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했고, 백아연은 "손이 나가는 싸움은 내가 고등학생이 됐을 때 끝났다"고 밝혔다.

삼 형제 중 막내라는 정세운은 "형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나는 싸운다기보다 일방적으로 혼나는 느낌이었다. 형들끼리는 싸웠다. 그래도 우리 형제는 사이가 좋다. 많이 싸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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