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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자 4명 늘어... "감염경로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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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자 4명 늘어... "감염경로 추적"

입력
2020.08.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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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18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입구에서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임시 휴장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18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입구에서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임시 휴장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시스


전북도는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군산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 익산의 30대 남성, 고창의 80대 여성 등 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군산의료원과 원광대병원으로 분산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 휴대전화 및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감염 경로,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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