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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제츠 21~22일 부산 온다… 靑 "시진핑 방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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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양제츠 21~22일 부산 온다… 靑 "시진핑 방한 논의"

입력
2020.08.19 10:53
수정
2020.08.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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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3월 청와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접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3월 청와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접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양제츠(楊潔?)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초청으로 21~22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제츠 정치국원과 서훈 실장이 22일 회담 및 오찬을 통해 △한ㆍ중 코로나19 대응 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담을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유는 최근 수도권에서 급증한 코로나19와는 연관이 없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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