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박진영 어셔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9일 한 패션 매거진은 커버를 장식한 셔누의 화보를 공개했다.
셔누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에 대해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느낌은 못 받는다. 신인 때와 완전히 똑같은 마음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그때와 별 차이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셔누는 "멤버 모두가 열정이 있다. 특정한 목표를 잡고 미래를 고민하진 않지만,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콘서트를 준비하며 이렇게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20세였다면 괜찮지만 지금의 셔누라면 용서되지 않을 행동에 대해 묻자, 셔누는 "지금 안 되는 건 그때도 안 괜찮을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상큼한 척"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는 멋있다고 여기는 사람에 대해서는 "스스로 행복을 추구하고,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짜 멋있고,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이 열정을 갖고 뭐든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셔누는 "20년 후에도 박진영 선배님이나 어셔처럼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셔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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