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흘린 눈물 한 방울의 의미는 무엇일까.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14회에서는 무거운 분위기 속 다시 만난 황정음(서현주 역)과 윤현민(황지우 역)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서현주(황정음)는 황지우(윤현민)의 공금 횡령 혐의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단서를 발견하고 황지우를 찾아갔지만, 황지우가 서현주를 만나지 않으면 모든 걸 덮겠다는 김선희(최명길)의 제안에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서현주의 집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남을 가졌음에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서현주를 외면한 채 차갑게 바닥만을 응시하는 황지우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서현주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까지 절로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현주는 황지우가 숨기려 했던 모든 비밀들을 알아채고 사과한다고 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서로 말하지 못한 진심을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마음을 확인해 변화될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과 윤현민의 가슴 저릿한 재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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