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타원형으로 제작된 포드의 엠블럼은 ‘블루 오벌(Blue Oval)’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벌 트랙 위에서의 포드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실제 포드는 머스탱과 포커스, 그리고 피에스타 등을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에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드의 전설적인 존재 ‘GT’를 화려하게 부활시켜 내구 레이스 및 다양한 GT 레이스케 선보이며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드가 지난 1966년 데이토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켄 마일스(Ken Miles)’의 영광과 포드 GT의 존재감을 계승한 특별한 ‘헤리티디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1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2021 Ford GT Heritage Edition)으로 명명된 새로운 에디션 모델은 모터스포츠의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대거 적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1966년의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하는 외장 데칼은 물론이고 98번의 재킨 넘버를 더하는 것은 무론이고 각 부분의 디테일을 최대한 레이스카와 유사하게 다듬어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네 바퀴에는 20인치 크기의 헤리티지 골드 알로이 휠이 더해졌으며, 붉은색으로 칠한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추가도 더해져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실내 공간에서도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츠 시트는 물론이고 알칸타라와 카본파이버를 대대적으로 더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존갬아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신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활용했다.
포드는 2021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을 단 40대만 판매할 예정이며, 연내부터 고객 전달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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