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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246명... 서울ㆍ경기ㆍ인천만 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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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46명... 서울ㆍ경기ㆍ인천만 201명

입력
2020.08.18 10:14
수정
2020.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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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의 출입이 통제돼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의 출입이 통제돼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6일 279명에 이어 또 다시 2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5일 연속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235명이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52명, 인천이 18명이다. 또 부산에서 7명, 전북과 대구에서 각 6명, 광주와 경북은 각 3명, 울산과 강원에서 각 2명, 충북에서 1명이 발생했다.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이 중 6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7명 증가해 누적 1만3,934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6명이 됐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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