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1시~20일 오전6시...3800가구 정도
송수관 정비공사로 물 방향 조정 때문
오는 19일 밤부터 대구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송수관 정비공사로 19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복현동 지역 3,8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 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며 "이 지역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전화 053-670-2542) 또는 북부사업소(053-670-33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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