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두 아들의 먹성에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두 아들과 함께 식당에서 전현무를 만났다.
현주엽보다 늦게 도착한 전현무는 "먼저 음식을 먹고 있지 그랬느냐"고 말했고, 현주엽은 "사는 사람이 안 왔는데 어떻게 먼저 먹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가 사는 사람이었느냐"고 물으며 당황했다.
전현무가 이어 "내가 사겠다"고 말하자 현주엽은 "큰일 났다. 난 지금 배고픈 상태"라고 밝혔다. 현주엽은 13인분을 주문했고, 전현무는 "작정을 하고 온 것 같다"며 웃었다.
현주엽은 자신을 닮아 잘 먹는 두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현주엽은 "먹는 것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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