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확진자 2,000명 넘어서... 16일에만 66명 추가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확진자 2,000명 넘어서... 16일에만 66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8.16 20:47
0 0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규로 파악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일 0시 기준 1,987명에다 이날에만 추가 확진된 66명을 더해 2,053명으로 늘었다.

16일 신규로 서울시에 파악된 환자 66명의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43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이 3명으로, 도합 50명이 교회 집단감염 사례였다.

해외접촉은 1명,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은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명, 기타가 10명, 경로 확인 중이 3명이었다.

이에 따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만 따져 19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전국의 이 교회 관련 확진자 누계는 249명이었다.

지금까지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으로는 38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으로는 10명이 서울에서 확진됐다.

박민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