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발견시킨 '미스터트롯'이 영화화된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영화화되는 게 맞다. 다만 현재는 구체적으로 알릴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남자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진선미로 선발됐고, 이들과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을 비롯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이번에는 영화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내용이 없음에도 '미스터트롯'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속편 격인 '미스트롯 시즌2'는 올 연말 방송을 목표로 현재 참가자 1차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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