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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씨스타 출신 보라와 전속계약 논의 중" [공식]

입력
2020.08.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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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와 키이스트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국일보 DB

보라와 키이스트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국일보 DB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키이스트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보라(본명 윤보라)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보라는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FA 신분이 됐다. 이후 보라가 키이스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배우로서 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유기' '신의 퀴즈 : 리부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주영미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우 손현주 주지훈 박수진 김동욱 박하선 정은채 우도환 강지영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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