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우카의 특별 케미가 공개된다. KBS2 제공
‘편스토랑’ 이영자가 우카 셰프와 재회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출시메뉴가 탄생한다.
그 중 이영자는 10대 우승메뉴 ‘업!덕밥(오리덮밥)’ 개발 당시 큰 도움을 줬던 우카 셰프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당시 우카 셰프는 이영자를 향한 아낌없는 요리 조언은 물론, 이영자와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까지 형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역시 우카 셰프는 언제나처럼 가게 앞으로 나와 이영자를 기다렸다. 이어 늘 그렇듯 가파른 계단을 오를 때도 자연스럽게 이영자의 팔을 잡아줬다.
평소와 같이 우카를 만난 이영자는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지난 만남 때 요리를 하며 이영자가 장난처럼 건네고 갔던 파뿌리를 마치 난초처럼 애지중지 키워 놓은 것.
감동 받은 이영자만큼이나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대놓고 멜로를 한다”, “주변에서 난리다”라며 환호했다는 전언이다.
또 이날 우카 셰프는 ‘안주’ 메뉴를 고민하는 이영자를 위해 태국식 새우샐러드, 통새우 김치전 등 특별 레시피의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우카는 이영자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또 한 번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선물과 함께 전달한 손편지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어 이영자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자와 우카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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