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가예' 지수vs하석진, 임수향 뒤흔드는 두 남자...극과 극 매력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가예' 지수vs하석진, 임수향 뒤흔드는 두 남자...극과 극 매력 폭발

입력
2020.08.13 11:39
0 0
'내가예' 지수 하석진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제공

'내가예' 지수 하석진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제공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 하석진이 극과 극 형제 캐릭터로 여심을 사냥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이와 관련 지수는 형의 여자를 짝사랑하는 열혈 청춘 서환 역을, 하석진은 카레이서이자 동생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불도저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순수한 임수향(오예지 역)을 뒤흔드는 운명의 남자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벌써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내가예’ 측이 13일 지수 하석진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수는 우수에 찬 촉촉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첫사랑을 향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열혈 청춘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반면 하석진은 따지지도 재지도 않는 직진 본능을 지닌 불도저 상남자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보이듯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사람들을 휘어잡는 섹시한 포스로 지수와의 상반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서로에게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할 만큼 특별했던 형제의 관계가 ‘운명의 여자’ 임수향을 만나고 난 뒤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지수 하석진이 달라서 더욱 흥미로운 시너지를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지수 하석진이 유기적인 호흡으로 상반된 캐릭터의 매력은 살리고 흡인력을 높이는 노련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임수향을 사이에 두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형제의 극과 극 사랑과 브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