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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파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대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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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파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대구서

입력
2020.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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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까지 대구MBC 엠가 특별전시장서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39명 작품 전시

'매그넘인파리' 특별전이 11월1일까지 대구MBC 엠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매그넘인파리' 특별전이 11월1일까지 대구MBC 엠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특별전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11월1일까지 대구MBC 엠가 특별 전시장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 특별전에는 포토저널리즘의 전설로 알려진 로버트 카파와 엘리엇 어윗, 마크 리부, 마틴 파 등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 39명의 작품 340여점이 전시 중이다.

2017년 교토문화박물관 전시에 이은 3번째 순회 전시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의 2번째 파리 시리즈다.

이번 전시에는 파리와 교토 전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엘리엇 어윗 파리 사진 4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섹션 ‘앨리엇 어윗 ? Paris’와 파리의 패션 세계를 렌즈로 담은 작품 41점이 추가로 선보인다. 작품으로 공개되지 못한 122장의 사진은 8개의 짧은 영상으로 되살아났다.

전직 한국일보 기자 조영호 박사와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하고 국립 오르세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한 예술사가 이현 저자,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저자 등 분야별 전문가의 알기 쉬운 해설도 곁들여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시각 디자이너, 음악가, 공예가, 시인, 조향사, 영화감독 등이 참여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파리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김대성 대표는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환상의 공간”이라며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의 사진을 통해 파리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1만~1만5,000원이고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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