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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선율, 영탁이 인정한 차세대 K트로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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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선율, 영탁이 인정한 차세대 K트로트 주인공?

입력
2020.08.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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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3라운드 데스매치는 더 치열하다. MBN 제공

'보이스트롯' 3라운드 데스매치는 더 치열하다. MBN 제공


'보이스트롯' 선율이 차세대 K트로트 주자 가능성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서는 한층 치열해진 2라운드가 펼쳐진다.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그룹 '업텐션'의 선율, 춤과 노래까지 다 되는 '레인즈' 출신 김성리, 1세대 아이돌 '클릭비' 출신 하현곤, 신인그룹 '엔쿠스'의 서석진이 '하저씨와 아이들' 팀으로 뭉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섹시한 무대 의상을 입은 '하저씨와 아이들' 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들은 이날 현장에서 상상 초월의 퇴폐미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저씨와 아이들' 팀의 선율은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가수 영탁의 '픽'을 받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탁도 인정한 차세대 트로트 주자 선율이 보여줄 2라운드 무대는 어떨지 팬들의 이목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이스트롯' 6회에서는 2라운드 무대와 함께 1대 1 데스매치 3라운드가 함께 펼쳐진다. 더 치열해지는 '보이스트롯' 6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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