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폭우로 일부 도시고속도로 구간이 통제됐다. 퇴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10일 “월계1교 수위 상승으로 오후 7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부터 수락지하차도를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의 통제는 서울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과 중랑천 수위가 올라간데 따른 것이다. 동부간선도로의 통제 기준 수위는 15.8m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월계1교는 집중호우로 침수 예정수준까지 수위가 올라 진입이 통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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