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오후 3시 통영 인근 상륙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10일 부산항 5부두에 선박이 피항해 있다. 부산=뉴스1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정어촌계 어선들이 인도위에 피항해 있다. 부산=뉴스1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이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라 10일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태풍 '장미' 대비 수서역 점검 모습. 연합뉴스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뉴시스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 전광판에 부산, 여수, 제주 행 등 일부 여객기 결항 안내가 표시되어 있다. 뉴스1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황톳빛 한강 위로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뉴스1
박민정 기자 mjm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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