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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셰프, 아메리칸 스타일 MT 기획 "브루클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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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셰프, 아메리칸 스타일 MT 기획 "브루클린 스타일"

입력
2020.08.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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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MT를 기획한다. KBS 제공

'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MT를 기획한다. KBS 제공

양치승이 송훈 셰프를 '형'으로 모신 사연은 무엇일까.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월클' 보스 송훈 셰프의 아메리칸(?) 스타일 MT가 그려진다.

최근 고깃집 리모델링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송훈은 직원들과의 단합을 위한 MT(멤버십 트레이닝)를 기획했다.

평소 잠시라도 에어컨이 켜 있는 꼴을 못 보는 짠돌이 보스 송훈도 이날만큼은 "직원들이 주인공인 날"이라며 럭셔리한 리조트에 갈 것을 예고해 직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다르자 직원들의 얼굴은 굳어졌고 이들이 도착한 장소를 본 출연진들도 "진짜 여기?", "농활가신 거예요?"라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송훈이 데려간 럭셔리 리조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로부터 '최악의 보스'라고 혹평을 받았던 송훈은 그의 숨겨진 진가를 알아본 김숙 덕분에 180도 다른 반전 재평가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송훈을 향해 신랄한 팩트 폭행을 날리던 양치승은 갑자기 '형'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면서 급 태세전환을 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훈 셰프의 자화자찬 아메리칸 스타일 MT의 진실은 오는 9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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